Exhibition ,Lecture

아티스트 토크 I – 음악과 사진

                                                        전시: 유목증후군-어둠이 낮보다 먼저 오듯
연계 프로그램: 아티스트 토크 I – 음악과 사진
일시: 2018년 7월 26일(목) 오후 8시 (1시간 30분 예정)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프로그램 기획: 이현인
참여: 서정임(보스토크 매거진), 최고은, 최요한, 황현우
장소: 엘리펀트스페이스
참가비: 15000원
전시문의: info.elespace@gmail.com
본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서울문화재단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2018.07.26 (Thu)

정원:30명
예매가: 15,000원
현장가: 15,000원
시간: 90분
	                                                   7월 26일(목) 서정임(보스토크 매거진), 최고은, 최요한, 황현우 작가가 참여하여 음악과 사진을 키워드로 각 작업에 대한 토크를 진행합니다.
	                                                
	                                                   좌석은 자유석이며 선착순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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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 참여한 최고은, 최요한, 황현우와 보스토크 매거진의 서정임과 함께 전시주제와 작업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서정임의 진행으로 참여 작가 그룹은 “당신의 고향은 어디인가요?”와 같은 사전에 몇 개의 질문을 받고 대답을 한다.

다원 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포토그래퍼 최요한, 베이시스트 황현우, 그리고 보스토크 매거진 동인 서정임과 함께 전시주제와 작업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서정임의 진행으로 참여 작가 그룹은 “당신의 고향은 어디인가요?”와 같은 사전에 몇 개의 질문을 받고 대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음악과 사진으로 기억되는 '유목하는 삶'을 보게 될 것입니다.

최고은, <Limbo in Limbo> 뮤직비디오 중에서, 2017.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은 전시 <유목증후군>의 동명 앨범인 <노마드신드롬>의 제작과정과 전반의 기록 영상, 사진, 기록물을 선보인다. 그는 “당신의 정서적 고향은 어디인가요?”라는 이번 전시에서 핵심이 되는 질문을 던지며, 동시대의 유목적 삶에 대한 생각을 음악 작업으로 표현하고 공유한다. 전시실에서 마주하게 되는 <노마드신드롬> 악보는 감상자에게 놀라움을 준다. 그에게 악보란 음표가 아닌, 기억으로 기록되기 때문이다. 감상자는 그가 쓴 가사 위의 음들의 높낮이를 읽어가며 음악을 상상하게 된다. 또한 앨범 <노마드신드롬>의 ‘하이랜더 (Highlander)’, ‘림보 인 림보(Limbo in Limbo)’, 그리고 ‘아이 앰 워터(I am water)’를 음원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 동안 주말에는 최근 유럽에서 촬영한 <노마드신드롬>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최요한, Nonlinear Amalia, 30x40cm, 60x90cm, 90x135cm, pigmentprint, 2017.

사진작가 최요한은 ‘유목’과 ‘증후군’이라는 키워드로 마치 줄타기 하듯 균형을 맞춘 최근 작업을 선보인다. 그는 자신의 사적인/공적인 기억을 작업의 모티브로 사진과 텍스트 작업을 이어온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채집한 사진과 텍스트를 엮은 작업을 보여준다. 그는 사진이 무언가를 절단시키고 고립시키는 민첩한 매체라 생각하며 작업의 파편을 늘어놓는 방식과 작업을 한데 묶어 보는 방식으로 감상자의 해석을 확장시킨다. 최요한은 0.1초 찰나에 누를 수 있는 카메라 셔터 위에서 그는 신중하게 피사체에 접근한다. 그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기록 하고 환경에 대한 이해가 되었을 때 카메라 뷰파인더에 눈을 갖다 댄다. 그의 최근 작품 Nonlinear에서 순례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각자가 길을 걷는 이유를 채집한 작업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전시실에서는 현재의 작업을 슬라이드 필름으로 재구성하여 환등기를 통해 상영된다.

황현우는 관람객의 유목 행위와 참여 작가가 바라본 유목의 다층적 의미는 상호작용하며 공간 전체를 고정의 전시공간으로부터 유목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각 층위의 유목이 만들어내는 리듬의 세계와 최고은의 유목증후군으로 출발하는 사운드 작업을 재구성하여 공간 전체를 감싸게 되는 작업을 선보인다.

유목증후군 전시실 전경, 2018. 사진: 김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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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 대기는 시작 1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입장은 시작 30분전부터 가능합니다.
✓ 7월 26일 전시 관람은 오후 7시까지 가능합니다. (오후 6시 30분 입장 마감)
✓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리허설로 공연장 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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